검색은 찾던 것을 준다. 사전은 찾던 것 옆에 있던 것도 같이 준다.
옆을 보게 된다
사전 편찬자 세 명 모두 같은 표현을 썼다. “뜻밖의 이웃”이라고.
사라지는 것들
종이 사전의 판매는 10년 사이 크게 줄었다. 편찬자들이 아쉬워한 것은 판매량이 아니라 단어를 배열하는 일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었다.
배열은 편집이다. 무엇을 옆에 두느냐가 뜻을 만든다.

검색은 찾던 것을 준다. 사전은 찾던 것 옆에 있던 것도 같이 준다.
사전 편찬자 세 명 모두 같은 표현을 썼다. “뜻밖의 이웃”이라고.
종이 사전의 판매는 10년 사이 크게 줄었다. 편찬자들이 아쉬워한 것은 판매량이 아니라 단어를 배열하는 일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었다.
배열은 편집이다. 무엇을 옆에 두느냐가 뜻을 만든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