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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8월 31일 월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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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리게 읽히는 글이 오래 남는다
2026.08.30
속독과 요약이 기본값이 된 시대에, 편집자들은 왜 다시 긴 호흡의 글로 돌아가고 있는가. 열 곳의 편집실에 물었다.
동네 서점 폐업, 올해 들어 서울에서만 서른네 곳
2026.08.29
임대료와 온라인 할인 경쟁이 겹치면서 폐업 속도가 지난해보다 빨라졌다. 구청 등록 기준으로 집계했다.
출판사 열 곳 중 여섯 곳 “AI 교정 도구 쓴다”
2026.08.28
다만 최종 교정은 사람이 본다는 응답이 아홉 곳이었다. 도구를 어디까지 믿느냐를 두고 현장의 기준이 갈렸다.
교정지 위에서만 보이는 것들
2026.08.27
화면으로 세 번 읽어도 못 잡던 오류가 종이에서는 한 번에 보인다. 매체가 바뀌면 왜 눈도 바뀌는가.
마감 사흘 전, 편집실의 하루
2026.08.26
표지가 다섯 번 엎어지는 동안 벌어진 일. 결국 살아남은 건 가장 먼저 버렸던 안이었다.
번역가 여섯 명의 책상
2026.08.25
같은 문장을 여섯 가지로 옮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선택을 물었다.
문장을 짧게 쓰라는 조언이 놓치는 것
2026.08.24
짧은 문장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. 호흡이 필요한 자리에서 끊으면 뜻이 먼저 부서진다.
손으로 쓴 메모가 기억에 남는 이유
2026.08.22
느린 입력이 남기는 흔적을 실험으로 확인했다. 같은 내용을 손과 자판으로 나눠 적게 한 뒤 일주일을 기다렸다.
종이 사전을 다시 펼친 계절
2026.08.20
찾으려던 단어 옆의 단어를 읽게 되는 일에 대하여. 사전 편찬자 세 명을 만났다.
도서정가제 개정 논의 재개
2026.08.17
할인율 상한과 적용 범위를 두고 이견이 갈렸다. 출판·서점·소비자 단체가 낸 의견을 정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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